현재만큼이나 과거에 의해 형성된 도시인 뒤레스(또는 뒤레스)에는 흉내 낼 수 없는 개성이 존재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운 이 도시는 3세기에 로마 제국의 일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16세기 비잔틴과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두레스는 1912년 알바니아가 독립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 마침내 현대 유럽 해변 휴양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도시는 알바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아드리아해의 신흥 저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레스는 고대 유적과 여유로운 분위기, 활기찬 라이프스타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페리스캐너를 이용해 페리 회사를 비교하고 페리 티켓을 예약하면 두레스로 가는 페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두레스에 도착하는 가장 유리하고 매력적인 교통 수단은 페리입니다. 페리스캐너에서 두레스로 가는 페리 티켓을 예약하고 이탈리아 마을 바리와 두레스를 연결하는 벤투리스 페리와 그란디 나비 벨로시 선박 중에서 선택하세요. 페리는 승객과 차량을 모두 운송하며 전체 거리를 왕복하는 데 10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여행 항공권 가격은 일반석의 경우 1인당 45유로부터 욕실이 딸린 트윈 캐빈의 경우 1인당 60유로까지 다양합니다. 안코나와 트리에스테와 두레스를 연결하는 페리도 한정적으로 운행합니다.
해외에서 두레스로 비행기를 이용하시려면 유럽의 주요 공항 중 한 곳에 도착한 후 티라나 국제공항으로 가는 대륙 내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거기에서 45분 동안 1유로짜리 버스를 타거나 20유로짜리 택시를 타면 두레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두레스는 인기 해변 휴양지이기 때문에 코소보의 프리스티나와 북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출발하는 버스 서비스가 여름철에 이 이웃 국가에서 관광객을 데려옵니다.
알바니아에서 가장 큰 항구인 두레스는 산업 및 관광 부문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67헥타르에 달하는 이 항구에는 여객선, 화물, 컨테이너, 벌크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개의 터미널이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몇 분 안에 밖으로 나와 관광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두레스 항구가 2019년에 80만 명이 넘는 승객을 맞이한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내에 머무시는 분들은 걸어서 항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택시로 30분 정도 이동하면 티라나 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페리스캐너에서 가격이나 페리 회사를 쉽게 비교하고 두레스 행 페리 티켓을 저렴하게 예약하세요.
두레스가 유럽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알바니아 최고의 해변이 있기 때문이에요. 6월부터 9월까지 몇 주 동안 끝없이 내리쬐는 햇살과 25°C(77°F)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는 두레스의 긴 해안선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긴장을 풀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두레스 해변은 알바니아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수도에서 당일치기 여행객과 북마케도니아와 코소보에서 주말 여행객이 많이 찾는 알바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10km가 넘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이 해변은 수영하기에 완벽한 얕은 수심과 일광욕 의자에 앉아 햇살 아래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갖춘 전형적인 가족 친화적 명소입니다.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현지인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거나 카트에서 해변 액세서리를 쇼핑하고 모든 연령대를 위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현장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해변의 붐비는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두레스의 비밀을 간직한 매력적인 해변 명소인 칼미로 갈 수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이 작은 평평한 지역은 언덕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햇빛을 좋아하는 커플이 특히 좋아할 자연스럽고 한적한 해변을 제공합니다. 물은 깨끗하지만 큰 바위가 많아 수영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두레스에서 남쪽으로 40분 정도 운전해 스필 비치에 도착하면 일상에 활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길고 넓은 모래사장인 스필레는 바다로 들어가는 얕은 입구, 다양한 시설, 무료 샤워 시설, 레스토랑, 주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요. 소나무 숲이 해변을 둘러싸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오후의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합니다.
두레스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길이가 0.5km에 불과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거의 붐비지 않는 릴리푸티안 해변을 만나게 됩니다. 플라지 쿠릴라는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갈이 깔린 작은 구간이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도 있지만 더 깊은 곳에 점프 부두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호텔과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어 방문 시 점심을 직접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너럴스 비치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색다른 풍경을 원한다면 시내에서 45분 정도 운전해서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해변은 작고 모래사장이 있으며 주로 레스토랑 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은 따뜻하고 잔잔하며 매력적인 청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파라솔을 대여할 수 있지만, 몇 시간 이상 머물 계획이라면 간식을 준비하세요.
열정적인 여행객이라면 두레스의 명소는 도심과 해변 근처의 개발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고풍스러운 유적과 러시아 건축물, 현대적인 분위기가 흥미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뉴에이지 호텔과 카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두레스의 인기 관광 지역은 소박한 아름다움 속에 숨어 있는 도시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레스의 도심은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입니다. 항구 바로 북쪽 지역을 아우르는 이 센터는 주로 역사적 가치로 유명합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트라야누스 황제가 2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은 2세기 로마 경기장인 두레스 원형극장으로 이어집니다. 북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비잔틴 시장의 유적을 우연히 발견하게 될 거예요.
원형 극장에서 남쪽으로 향하면 5세기 두레스 성의 성벽이 이 도시가 과거 지배 제국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도시였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성에 도착하면 베네치아 타워의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정상에 올라 맛있는 음식과 탁 트인 도시 전망을 동시에 즐겨보세요.
박물관 애호가라면 두레스 고고학 박물관을 놓치지 마세요. 하지만 산책, 게임, 식사, 휴식,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 도시 최고의 장소인 볼가 산책로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해변을 따라 위치한 숙소는 두레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선호하는 숙소입니다. 도시의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루가 파바레시아를 따라 다양한 예산의 휴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와 바, 훌륭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낮 일정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조그 왕이 지은 별장이 있는 도시 서쪽의 두레스 언덕을 걸어 올라가 보세요. 이 부동산은 한동안 리노베이션 중이었지만 외관은 주목할 만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놀랍습니다. 그런 다음 바다 쪽으로 내려와 활기찬 해안가 바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루가 쿠릴라 도로를 따라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레스는 현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나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작은 도시입니다. 지점 간 이동이나 하루 종일 관광할 때에도 미터기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레스의 버스는 저렴하고 도시와 인근 마을을 연결해 줍니다. 푸르곤으로 알려진 미니버스는 또 다른 인기 교통수단입니다. 퍼곤은 시내버스보다 빠르지만, 일반적으로 만차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지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할 계획이라면 두레스 또는 티라나 공항에 사무소가 있는 렌터카 업체에서 자가용을 렌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