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해의 독특한 섬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세리포스를 추천합니다. 페리스캐너를 사용해 페리 회사를 비교하고 페리 티켓을 예약하면 세리포스로 가는 페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노스와 시프노스 사이에 위치한 세리포스는 코라에서 리바디에 이르는 그림 같은 마을과 푸른 바다, 다양한 해변이 어우러진 역사적이고 신화적인 가치를 지닌 곳으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또한 섬의 수호 성인을 묘사한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약 116개의 교회도 있습니다.
세리포스까지 가는 가장 짧은 페리 여행은 인근 섬인 시프노스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구에서 출발하는 경우 페리 횡단 시간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 매일 정기 운항하는 페리선을 이용하면 세리포스로 가는 것이 매우 쉬우며, 다른 섬과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씨젯은 섬을 오가는 주요 페리 회사 중 하나이며 키클라데스 제도에서 가장 빠른 페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에게해 스피드 라인은 세리포스, 시프노스, 밀로스 등 서부 키클라데스 제도의 모든 섬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리포스에 정기 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회사로는 블루스타 페리와 잔테 페리가 있습니다. 페리 예약은 페리스캐너를 사용하여 매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경우 세리포스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테네, 산토리니 또는 미코노스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지 중 한 곳에서 페리를 타고 세리포스로 여행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항구인 리바디는 섬 생활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아테네와 미코노스뿐만 아니라 주변 섬에서 항해할 때 도착하는 지점입니다. 페리스캐너에서 가격이나 페리 회사를 쉽게 비교하고 세리포스 행 페리 티켓을 저렴하게 예약하세요.
섬과 에게해가 모두 내려다보이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 잡은 이 섬의 수도인 코라가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거리와 좁은 길을 거닐며 섬의 고고학 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인상적인 야외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메갈로 리바디는 이 섬의 과거 광산 덕분에 존재하게 되었으며, 철로와 보세 마차에는 여전히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물이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각 건물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메갈로 리바디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바람이 없어 가족 휴가를 보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해변 곳곳에 자리한 전통 타바나에서 좋아하는 메즈를 즐겨보세요.
리바디는 세리포스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인 만큼 다양한 레스토랑, 선술집, 바, 클럽이 있으며 거의 모든 곳에서 에게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거친 밤문화는 일반적으로 세리포스의 특색은 아니지만, 조용한 장소와 멋진 분위기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민이 많지 않은 해안 마을인 쿠탈라스에서는 쿠탈라스만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기묘한 이름의 ‘카스트로 티스 그리아스'(직역하면 ‘하그 성’이라는 뜻)를 비롯해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동굴 탐험에 관심이 있다면 정착지 서쪽에 있는 쿠탈라스 동굴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세리포스에는 바다와 모래 또는 보살라(부드럽고 둥근 자갈)를 찾는 분들을 위한 흥미로운 해변이 섬 곳곳에 있습니다. 다양한 작은 만에서 몇 안 되는 긴 모래 해변까지, 이 섬은 수정처럼 맑은 청록색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아지오스 소스티스 해변은 세리포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해변 중 하나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깨끗한 모래와 우산이나 선베드가 없는 곳이에요. 이곳은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변입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 하나이며, 이 해변을 한 번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예요. 이 그리스 낙원은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외딴 곳에 위치해 있고 일 년 내내 고요한 바다를 자랑하는 가네마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해변 곳곳에 타마리스 나무가 있어 그늘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바다에서 편안한 낮잠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구 도시 리바디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오셨더라도 세리포스의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세리포스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리바다키아에서 가까운 곳에 체계적인 캠핑장이 있습니다.
타마 리스크 나무와 타바나 칼로 암 벨리는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준비해야한다는 단순한 사실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합니다. 이는 물부터 간식, 심지어 우산까지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장비를 잘 갖추고 오시면 고요하고 편안한 해변의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리포스의 크기는 약 76킬로미터로 섬을 돌아다니려면 교통편이 필요해요. 많은 렌터카 서비스가 있으며, 대부분 항구 도시인 리바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원하는 속도로 자유롭게 섬을 둘러볼 수 있으며 여러 대의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섬 전체에 운행하는 택시는 단 4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따라서 자가용을 렌트하면 예약 가능 여부와 긴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세리포스에는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보다 캐주얼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인 관광 버스 서비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