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0년 찰스 11세 왕은 해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항구가 필요했고, 칼스크로나를 그 위치로 결정했습니다.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이 전략적으로 계획된 도시에는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여러 건물이 있으며 현재 스웨덴에서 유일한 해군 기지가 있습니다. 원래 요새였던 칼스크로나는 마을 개발자들이 도시와 같은 구조로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역항으로 변모했습니다. 1790년 화재로 소실된 칼스크로나는 이후 문화, 교육, 산업, 관광지로 변모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과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인구 70,000명의 칼스크로나는 3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블레킹게 카운티의 수도입니다. 이곳에서의 휴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중점을 두는 현지 전통에 몰입하며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저 여행 애호가라면 카를스크로나행 페리 티켓이 가장 편안한 항구 이동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스테나 라인은 그디니아를 오가는 배를 주중 14회 운항합니다. 이 항해의 티켓은 페리스캐너에서 연중 내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발트해 해협을 통과하는 데는 10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이 페리의 2인실 프리미어 선실 왕복 티켓은 약 280유로입니다.
항공 여행객은 칼스크로나로 휴가를 계획할 때 두 공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론네비는 시내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지만 프랑크푸르트와 스톡홀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만 있습니다. 공항에서 칼스크로나에 도착하려면 출국장 게이트 밖에서 출발하는 45분짜리 셔틀을 이용하세요. 유럽 도시 및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공항에서 칼스크로나까지 3시간 동안 운행하는 기차가 여러 대 있으며, 요금은 30~45유로입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 예테보리에서 4시간, 말뫼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상업 항구로서 칼스크로나의 중요성은 해군 항구로서의 중요성과 같은 수준입니다. 스웨덴 남부의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영향력 있는 도시로, 무역과 관광의 필수 허브입니다. 주요 도시 동쪽의 베르쾨 섬에 위치한 이 항구는 주로 화물선이 드나드는 항구입니다. 조선소와 창고는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페리 터미널은 관광 산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스크로나의 페리 터미널에는 자판기, 화장실, 어린이 놀이 공간, 주차장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칼스크로나행 페리 티켓을 소지하고 도착한 승객은 30분 동안 6번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2유로만 내면 됩니다. 또는 항구에서 시내까지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25유로입니다 .
칼스크로나의 해수욕장은 기존의 모래사장과는 확실히 전통성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 해안가에는 경쾌하고 가족 중심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살토는 시내 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철에 개방되는 이 해변에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 공간과 다이빙 타워, 깊은 바다로 연결되는 사다리가 있는 부두가 있습니다. 구내 시설로는 화장실, 담수 샤워실, 바비큐 공간, 매점, 그네가 있는 작은 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해변 뒤의 하이킹 코스는 운동을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살토 해변의 전설적인 일몰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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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튜던트비켄은 칼스크로나의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입니다.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이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만이 모여 있으며, 일부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얕은 수심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수영과 놀이의 가능성을 선사합니다. 야생을 지나 해안까지 걸어가는 짧은 길은 몽환적이며 해변의 제한된 시설 덕분에 평화롭고 혼잡하지 않은 환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밭, 물에 뛰어들 수 있는 부두, 화장실, 샤워실, 바비큐 공간은 이곳을 편안하게 방문하도록 도와줍니다. 근처에 포장마차가 없으니 피크닉 바구니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1시간이 걸리는 버스 대신 20분 정도 운전해서 크뇌쇠 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력적인 마을 옆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자연 산책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해변은 작지만 화장실, 탈의실, 부두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의 해저는 대부분 자갈이지만 카약을 빌려서 모험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2km 남짓 떨어진 랑괴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거나 버스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가득한 뢴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칼스크로나의 필수 해변입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녹색 목초지, 미니 골프 코스, 배구 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절벽과 부두,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트램펄린도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안전한 해변에는 화장실, 바비큐 그릴, 스낵을 판매하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샌드빅은 하슬뢰 섬의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모래 해변으로, 현지인들이 ‘리틀 하와이’라고 부르는 곳이에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차로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안가에는 배구장, 놀이터, 푸른 잔디밭, 바비큐장, 사다리가 있는 부두, 깊은 곳에 있는 트램펄린 등이 있습니다. 해변 근처의 바다는 수심이 얕고 바닥은 주로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샌드빅 해변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넉넉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박물관, 요새, 미식의 즐거움, 고대 교회 등 칼스크로나는 역사, 전통, 강한 가족 가치관, 모더니즘이 매혹적인 방식으로 결합된 문화의 용광로입니다.
칼스크로나 군도의 최남단 섬인 우클리판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시내에서 스피드보트로 25분 거리에 있는 이 호스텔은 본토에서 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무인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모험적인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조류 관찰을 위한 훌륭한 장소인 이 섬은 대부분 평평합니다. 우클리판에서 머무는 동안 가장 좋은 점은 우클리판 주변 바다를 고향으로 삼는 수백 마리의 물개와 함께 수영하거나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칼스크로나의 정교한 도시 계획과 보존된 유산 건물 외에도 이 도시의 보석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상적인 해군 항구입니다. 이 항구를 기념하는 스툼홀멘 섬의 해군 박물관이 있습니다. 스웨덴 해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기관으로, 55,000여 점의 물건, 사진, 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이곳에 정박해 있는 미사일 함선 베스터빅과 기뢰 제거함 브레뫼른, T38 어뢰 발사기 등 다양한 배를 좋아합니다. 또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이곳에서 베르쾨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칼스크로나행 페리 티켓을 소지하고 여행하는 승객이 처음 도착하는 페리 터미널의 위치입니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군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요새 중 하나인 쿵숄름은 관광 센터에서 주최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어요. 투르쾨 섬 북쪽에 위치한 이 요새는 도시가 생겨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요새는 피스크토르겟에서 출발하는 배를 통해서만 갈 수 있으며, 특히 원형 항구와 박물관, 전 세계 수백 종의 식물이 있는 공원으로 유명해요.
도심에서 2.5km 떨어진 아름다운 녹색 도시 오아시스인 베뫼파르켄은 자연 공원이자 놀이 놀이터입니다. 봄부터 10월 말까지 개장하는 이 공원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가득한 휴식처입니다. 토끼, 염소, 돼지가 있는 미니 동물원, 별도의 애견 공원, 정기적으로 음악 이벤트가 열리는 극장 등이 이 공원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설입니다. 베뫼파켄의 잘 표시된 산책로는 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칼스크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하면 휴가 경험에 달콤함을 더할 수 있을 거예요. 처음 방문한 고객들은 보통 이 소박한 가게에 들어선 순간 다양한 맛의 향연에 감탄하게 됩니다. 글래시아렌은 대형 홈메이드 와플 콘에 담긴 다소 과한 양으로 유명합니다. 락토프리 아이스크림과 대형 3스쿱 아이스크림 보트부터 시즌 한정판 맛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최대 45분까지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
칼스크로나행 페리 티켓은 잊지 못할 항해 휴가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도시 주변에 여러 군도가 있어 이 지역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배를 타는 것입니다. 주로 관광 시즌에 운행되지만 일 년 내내 운행되는 섬 페리는 교통수단이면서 당일 여행에도 이상적입니다. 여름철에 운행하는 홉온홉오프 보트는 칼스크로나의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정차합니다. 당일 티켓은 10유로이며 가이드의 스웨덴어 및 영어 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스크토게에서 칼스크로나 군도의 다양한 장소로 가는 2시간 또는 종일 투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1.75~16.25입니다.
칼스크로나에 장기 체류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은 24시간 또는 3일 여행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버스, 기차, 현지 보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이용하고자 하는 구역에 따라 다릅니다. 자전거와 렌터카도 인기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하루 동안 툭툭을 대여해 보세요. 일반 택시는 예약하기 쉽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대안입니다.